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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과

건선환자들 중에 간혹 수년간 건선이 사라졌다가 다시 생겨서 찾아오는 경우를 본다. 그러나 이런 일시적소실도 흔한 것은 아니다. 대게는 조금씩 건선이 지속되던지, 더 악화되서 점점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건선이 심해지는 경우는 잘못된 치료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단히 주의해야한다. 또 유발요인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건선이 악화된다. 일반적으로 건선이 심한 경우와 약한 경우가 있어서 심한 사람은 심한 상태에서 왔다갔다, 약한 사람은 약한 상태에서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도 잘 치료해서 상태가 호전되면 한동안 조금 있는 건선으로 지낼 수도 있고, 약한 건선도 잘못된 치료로 악화되어 심한 건선이 될 수도 있다. 특히 건선이 악화되고 심해지는 과정에 있는 경우 과거에 하던 방법대로 더 강하게 치료하는 수가 있다. 이런 경우 심해지는 건선에서 케브너현상을 보이므로 치료에 의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의를 요한다. 병원에서라면 이 경우는 쉽게 설명하자면 건선을 살살 달래면서 조금씩 치료해 나가야한다.

여름이 돼서 햇볕에 노출되면 얼굴이나 팔등 노출부위의 건선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해수욕장에서 화상입지 않게 잘 치료되면 건선이 좋아진다. 간혹 건선이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게 있는 일이고, 건선은 없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건선환자는 오랬동안 건선과 함께 살아야하며, 건선에 익숙해지고, 치료부작용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