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백반증 > 백반증의 원인은?
유발요인

  1. 자가면역질환

    백반증의 원인중에 자가 면역설이라는 것이 있다. 자기 몸의 구성성분을 면역적으로 발생한 항체가 공격한다는 설이다. 다시 말해 자기 몸인데도 자기가 공격해서 병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유의 병을 자가면역질환이라 하며, 루푸스등을 위시하여 여러질환이 있다. 백반증의 경우는 자기 항체에 의해서 멜라닌세포가 공격받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여러 가지 자가항체질환이 백반증과 동반되는 율이 높다고 연구발표된 바가 많다. 이런 현상은 인종별로도 다르다.
    각종 자가면역질환중에서 갑상선질환이 있는 경우 백반증 발생이 높다는 것이 가장 일관적으로 보고되었다. 이런 면역질환이 있을 때 백반증 발생이 위험이 높다고 할 수 있다.

  2. 정신적요인

    백반증이 알려지고 문헌에 기술된 초기부터 정신적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이 많이 기술되었다. 총알에 맞을 뻔한 다음날 발생한 백반증, 부인이 암선고를 받은 후 딸과 남편에서 발생한 백반증, 남편이 호모임을 알고 발생한 아내와 아들의 백반증 등이다. 많은 환자에서 처음발생한 백반증과 어떤 정신적 충격을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거꾸로 최면치료로 백반증이 회복된 예도 보고된 바있다. 안면말단형에서 정신적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분절형에서는 별관계가 없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그러나, 이런 정신적 충격으로 백반증이 발생하는 것은 일부에서이며 모든 사람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다. 백반증이 발생하면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게되며 이를 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신체적 외상

    백반증이 다친 부위에 잘 발생한다. 케브너현상이라고 한다. 이런 현상은 건선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건선환자에서는 건선이 백반증 환자에서는 백반증이 발생한다. 살이 찢어지고 아물면 그 자리가 하얗게 되고, 그 자리를 실로 꿰매면 바늘이 들어가고 나온 자리까지 하얗게 되는 것이 이런 현상이다. 이런 상태는 백반증이 진행중일 때 더 잘 나타나며 백반증이 심하게 번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수술도 피하고 피부가 다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하여야한다.

  4. 임신

    임신중에 발생한 백반증의 보고가 많이 있다. 또는 임신중에 악화되었다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임신과 관련해서는 일관적인 보고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정확한 관계를 아직 규명하지 못한 상태이다.

  5. 자외선에 노출

    백반증이 일광화상에 관련해서 발생하는 것은 바로 케브너현상이다. 그 외에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자외선 노출에도 백반증이 악화되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백반증 최초발병부위가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인 경우가 많으며, 해마다 봄이 되어 햇볕이 강해진 후 백반증이 발생되었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백반증이 겨울을 나면 주변 피부가 희어져서 표시가 덜 나는데 백반증 주위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서 검어지면 백반증이 눈에 많이 띄게된다. 이런 이유로도 자외선은 철저히 피해야한다. 간혹 백반증이 자외선노출 후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고, 백반증의 치료로도 자외선이 이용되므로 어떻게 된것이냐는 질문을 받는다. 아직도 피부과 의사중에 자외선에 자가로 노출시켜 치료를 해보라고 권하는 의사도 있다고 알고 있다. 자외선노출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조금 좋아지는 것이고 자외선 노출로 나빠지는 경우는 많이 번지게된다. 마치 아파트값이 내리고 오르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