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백반증 >
진단

백반증이 생기면 다른 병과 감별이 필요하다. 대개의 경우 피부과의사라면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상태이나 간혹 감별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전자현미경검사를 하면 멜라닌세포가 사라진 것을 보면 백반증이라 할 수 있고, 세포가 남아있는 경우라도 세포가 심하게 부서져있으면 백반증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운철의 연구논문편을 참조하세요.

백반증은 병변의 분포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눌 수 있다.

  1. 국소형


    한 개 또는 수개가 한 부위에 발생한 경우이다. 앞으로 번져서 분절형이 될지 전신형이 될지 아직 알 수 없다

  2. 안면말단형

    전신형의 일종으로 손발같은 사지 말단부위와 얼굴에 주로 분포하는 형태이다. 손에 처음 생기면 다음에는 손에도 생길수 있지만, 얼굴에 생길 가능성이 크다. 얼굴에 생기게 되면 바로 안면말단형백반증인 것이다. 이런 형태에서 더 여러 부위에 생기면 전형적인 전신형이 된다.

  3. 전신형

    광범위한 부위에 퍼져있다. 점점 부위가 넓어지면 하얀 피부가 정상이고 검은 곳이 색소질환이 잇는 피부인지 혼동되는 수도 잇다. 부위가 너무 넓어지면 광범위백반증이라 한다. 이 경우 너무 많이 번져서 차라리 남은 정상피부를 탈색시키면 미용적으로 훨씬 좋은 경우가 있다.

















  4. 분절형


    주로 한 쪽으로 생기며 처음 생길 때는 국소형과 분간이 되지 않지만, 번지더라도 마치 신경절을 침범하는 것처럼 피부 한쪽에만 계속 번지는 경우가 분절형이다. 다 번지고 나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 가족력이 없고 소아에 흔하게 발생한다. 분절형에서는 다른 부위의 병변이 잘 생기지 않고 멈추게된다. 더 이상 진행하지 않으므로 수술을 해서 치료해주면 경과가 좋다.

[ 임상 사진 ]